- 1차에 이어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-

2차 창의성 개발 캠프

원광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‘1차 창의성 개발 캠프’에 이은 2차 캠프를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KSA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.

1차 캠프와 마찬가지로 특성화사업(CK-Ⅰ)단과 한국표준협회(KSA)가 공동 주관한 2차 캠프는 신청자 전원인 55명이 참가했으며, 조별로 나눠 TRIZ(트리즈) Level-1 과정 수료 및 자격인증 취득을 위한 이론이 진행됐다.

또한, 트리즈닥터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카드를 활용한 ‘40가지 카드를 몸으로 표현하기’라는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흥미를 유발했다.

캠프에 참여한 중등특수교육과 김원형 학생은 “창의성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류해내고, 교육학에서 보던 창의성 이론들보다 더 실질적이고 활용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놀라웠다”며, “색다른 체험을 통해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

또한, 경영학부 박윤호 학생은 “후배들에게 KSA에서 트리즈를 배울 기회가 주어진다면 강력하게 추천하고, 효과를 의심하지 말고 흠뻑 젖다가 오라고 말해줄 것”이라며, “즐기다 보면 탐나던 상금도 받을 수 있다”고 말했다.

한편, 조별 발표가 끝난 후 TRIZ(트리즈)수료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인증 테스트 시간과 함께 대상, 최우수상, 우수상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, 특성화사업단은 다음 학기에도 창의성 개발 캠프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.